벌써 4월이 가다니 시간이 너무나 빠르다. 왜 벌써 5월...?? 뭐 했는지 생각도 안 나네 [4월 1주 차]특별할 것 없었던 한 주, 그냥 똑같이 학원 다니고 어떤 날은 따라갈만했고 어떤 날은 힘겨웠던.. 그냥 똑같은 한 주아 이때 갑자기 월요일에 식중독인지 저녁에 먹은걸 다 토해서 한 주 동안 내내 죽만 먹었었지.토요일에 전에 회사 동생과 만나기로 했는데 안 나면 어쩌나 했는데 그래도 몸이 회복돼서 합정에서 라멘도 먹고 벚꽃 구경도 했다.벚꽃 구경 후 셀렉티드도 데려갔는데 오랜만에 아인슈페너 먹으니까 맛있었어! 맞다, 프립에서 쿵푸판다 4 시사회도 당첨됐었네. 원래 내가 보러 갈까 했지만 멀어서 당기지도 않고 토요일 이미 선약도 있어서 친구한테 넘기고 회사 동생과 약속이 종료된 후 잠실로 넘어갔다.이..
시간은 참 빠르다. 벌써 3월이 다 가고 4월이네... 글로 되돌아 보는 나의 3월. 공부 ing 3월에 들어가니까 학원에서 배우던게 더 어려워지기 시작했다. VFX과정을 듣게 되었는데 나는 특수효과를 배우는줄 알았는데 왜 지브러쉬를 배우는지...? 커리큘럼을 다시 봐야될 것 같다. 그래도 뭐... 알아두면 좋으니까 보고있긴한데. 이러면 안되는데 말야. 다시 커리큘럼을 보자. 다시 봤는데 내가 생각하는 그런 특수효과를 안배우네 왜지... 그래도 뭐 학원 시간에 안하면 안하게 되니까 하고있긴 한데 흠 갑자기 뭔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수강하기 전에는 몰랐는데 왜 이게 특수효과? 쓰고나니 어이없군... 그래도 일단은 배워보기로 한다. 사실 영상 ai가 나와서 계속 해야되나 이 생각이 들지만 2D관련된 ..
어느새 3월이다. 시간은 역시나 참 빨리 간다. 2월에도 많은 일들이 있었다. 나중에 12월이 됐을 때 회고의 기록을 보면서 그래도 꾸준히 한 게 있구나 뿌듯했으면... 학원 다니기그냥 계속해서 학원을 다니고 있다. 마야 2개월차에 들어갔는데 안 빠지고 꾸준히 나가고 있음. 재미는 있어서 다행이다라는 생각을 했다. 사실 요새 뭘해야 되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일단 내 기준 성실하게 다니고 있으니까 조금 더 노력해야지. 선생님도 잘 맞고 옆에 짝꿍도 좋은 친구라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얼른 끝나서 취업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데 어디로 가야 되지?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아직도 갈피를 못 잡고 있는 나를 보면서 한심하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아니야... 그럴 수도 있지. 아무것도 안 하고 있..
이번엔 테라리움을 만들어 보았다. 책상에 식물을 놓고 싶기도 하고 뭔가 이쁜 걸 만들어보고 싶어서 신청하게 되었다. 결론은 너무 만족! 생각보다 어려웠지만 만족도는 매우 높았다. 내가 선택한건 중형의 긴 유리병(5만 원)이었는데 높이가 높으면 심는 게 좀 어렵다고 하긴 했다. 실제로 해보니 어렵더라... 테라리움에 들어갈 피규어도 고르고 착석하여 만들기를 시작했다. 구상을 안해놓고 가서 이쁘게 만들 자신이 없었지만 일단 만들기 시작. 다양한 돌들이 있었고 뭔가 인디아나 존스같은 숲의 느낌을 만들고 싶어서 높은 돌을 세웠다. 옛날에 초등학교였나 유치원 때 씨앗이나 모종 심는 법을 잊어버려 그냥 흙 위에 뿌리 넣고 흑으로 덮었더니 잘 심어지지 않았다. 구멍을 파고 심었어야 했는데... 그래서 화이트 스타가 ..
평소에 한 번 만들어보고 싶기도 했고 발렌타인 선물로 만든 에끌레어. 목동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 실내화로 갈아신고 손 씻고 수업 시작! 슈 반죽에 대한 설명을 듣고 반죽 시작. 어려웠다. 혼자 했으면 실패했을 것 같다. 이게 되었다는 기준?을 잘 모르기 때문에 역시 베이킹은 팔힘이 중요하다. 그게 아니면 장비를 사용하는 걸 추천. 난 평소 운동을 하지 않아 더 많이 젓는 과정이 있으면 아무래도 힘들긴하다. 반죽이 완성되면 짜는 주머니에 넣고 모양을 만든다. 잘 짜야한다. 하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는다. 그래도 최대한 혼자 해보고 싶어서 선생님의 도움을 받지 않고 진행. 짠 모양 그대로 나온다고 한다. 굽고 보니 정말 그렇다. 굽는 시간 동안 오븐을 열면 반죽이 푹 주저앉아 망한다고 한다. 네이..
과거부터 차근차근 포스팅 하는중.이번엔 키쉬와 휘낭시에를 만들었다.항상 따듯하게 맞아주시는 선생님 타래라는 강아지도 같이 있는데 얌전히 있는 모습이 귀여웠다. 본격적인 클래스 시작 전 비건 베이킹, 재료, 오늘 만드는 품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설명이 더 풍부해지고 이해가 잘간다. 2개를 동시에 만들었는데 굽고 식히는 과정을 포함해서 한 1시간 반 안에 끝났던거로 기억. 비건 키쉬진짜 맛있다. 통밀 타르트지에 매쉬 포테이토, 양송이, 양파, 브로콜리, 건 바질 토마토가 들어가는데 든든하면서 물리지 않는 맛, 간도 딱 적당하고 표현력이 짧아서 잘 안나오지만 정말 건강하게 맛있다.만드는 것도 야채 손질빼곤 크게 귀찮진 않다. 타르트지 세워서 하는것도 재밌다. 그냥 맛있어서 좋았다...다음에 집에서 쉽게 해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