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부터 차근차근 포스팅 하는중.
이번엔 키쉬와 휘낭시에를 만들었다.
항상 따듯하게 맞아주시는 선생님 타래라는 강아지도 같이 있는데 얌전히 있는 모습이 귀여웠다.
본격적인 클래스 시작 전 비건 베이킹, 재료, 오늘 만드는 품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설명이 더 풍부해지고 이해가 잘간다.
2개를 동시에 만들었는데 굽고 식히는 과정을 포함해서 한 1시간 반 안에 끝났던거로 기억.
비건 키쉬
- 진짜 맛있다. 통밀 타르트지에 매쉬 포테이토, 양송이, 양파, 브로콜리, 건 바질 토마토가 들어가는데 든든하면서 물리지 않는 맛, 간도 딱 적당하고 표현력이 짧아서 잘 안나오지만 정말 건강하게 맛있다.
- 만드는 것도 야채 손질빼곤 크게 귀찮진 않다. 타르트지 세워서 하는것도 재밌다. 그냥 맛있어서 좋았다...
- 다음에 집에서 쉽게 해먹을 수 있을것 같다. 굿👍
초코 휘낭시에
- 이거도 진짜 맛있다는 말 밖에 안나왔음... 버터가 없는 휘낭시에는 무슨 맛일까 궁금했는데 기름진걸 안좋아하고 너무 단걸 안좋아하면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을것 같다. 기름지고 단걸 좋아해도 맛있는 맛 같다. 누구나 맛있다고 할 맛..?? 초코맛으로 선택해서 그런걸수도 있고.
- 아무래도 빵종류 이다보니 쌀가루로 만들었는데 맛있다... 쫀득할거라곤 생각 못했는데 의외로 쫀득하고 그냥 맛있다.
- 계란없이 이런 맛이 난다는게 신기, 베이킹은 무조건 계란이 들어가야 맛있을줄 알았는데 .
- 칼로리가 일반 휘낭시에보단 적다고 한다. 당연히 그럴듯, 버터가 일단은 안들어 가니까 한 반정도 더 낮다고 설명해주신것 같은데 기억은 잘 안난다.
그래 역시 사람이 맛있는걸 먹어야 행복해지는 것 같다.
프립과 솜씨당 나누어서 신청!
키쉬 신청 : https://www.frip.co.kr/products/165306
글을 쓰다보니 또 먹고 싶네.
다음엔 약과와 케이크 수업을 들어보고 싶다.
시중에 파는 약과는 너무 달아서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무슨 느낌일지 궁금.
'일상 > 원데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원데이-비건앳홈] 비건 베이킹 체험 (체리 갈레트, 초코 케잌) (1) | 2024.06.22 |
---|---|
[원데이-비건앳홈] 비건 베이킹 체험 (딸기 타르트) (0) | 2024.06.22 |
[원데이-해피에버에프터] 테라리움 만들기 (0) | 2024.02.23 |
[원데이-JUN BAKING LAB] 에끌레어 만들기 (1) | 2024.02.21 |
[원데이-비건앳홈] 비건 베이킹 체험 (파이, 쿠키, 케이크 등) (2) | 2024.02.11 |